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린 슈바르처 (문단 편집) === 성격 === 성실하고 침착하며 자기 자신을 지나치게 낮추는 성격. 내부에서도 외부에서도 기본적으로 그를 반의 리더로 인식하고 있고, 실전에서의 지휘도 언제나 린이 하는데 정작 본인은 이 점을 알고는 있더라도 평소에는 크게 의식하지 않거나 추켜세우는 걸 부담스러워 한다. 이런 성격은 본인이 안고 있는 비밀이 많은데 5살 이전의 기억이 없는지라 이에 대한 정확한 진상을 본인도 모른다는 점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요슈아 브라이트]]와 가장 비슷한 인물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명확한 차이가 있는데 린은 자신의 '능력'에 대해 자기평가가 낮고 다소 자격지심이 있는 편이지만, 요슈아는 자신의 '인간성'에 대해 부정적이다. 요슈아의 경우 남들 앞에서 감추고 있을 뿐, 자기 능력에 대해서는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입학식 때의 이런저런 사고로 인해 [[알리사 라인폴트|알리사 R]]과 [[마키아스 레그니츠]]가 자신에게 쌀쌀 맞은 태도를 취할 때도 언제나 화 한번 내지 않고 사과하기 위해 노력하며 그 들을 위한 행동을 많이 해주었다. 그나마 알리사는 [[츤데레|실제로는 화가 난 게 아니라 사과할 타이밍을 잡지 못해서 안절부절 못하다가 그만 쌀쌀맞은 태도를 취한 것 뿐]]이라서 첫 특별 실습 가기 전에 동시에 서로 사과하고 서로 "에…? 왜 사과해?" 하며 놀라는 러브 코미디스러운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그리고 [[마키아스 레그니츠]]가 쌀쌀맞게 대한 건 린에게 화가 났기 때문이지 린을 싫어하게 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마키아스가 신분에 대해 물었을 때, 린은 '고귀한 피가 흐르진 않는다.'고 대답했다. 표면적인 신분은 귀족이지만, 양자이며 그렇다고 린이 슈바르처 가문의 친척인 것도 아니고 제국 관습상 서자나 양자가 가문을 이어받는 것은 어려운 일이니 거짓말을 한 건 아니다. 그리고 마키아스와 사이가 안 좋을 때 마키아스가 린에게 '거짓말을 한 사람은 신뢰할 수 없다.'고 말했는데, 나중에 보면 마키아스도 린이 본인의 위치가 애매하니까 그런 거지 신분을 속이려고 그렇게 대답한 게 아니라는 건 알고 있었다. 그러니까 자신이 질문했을 때 솔직하게 대답하지 않은 것에 화가 난 것.] 마키아스가 유시스에 대한 태도를 바꾸기 시작할 때 린에 대한 태도도 바꿔서 해결되었다.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온화한 성격이며 다른 사람의 입장을 잘 살피는지라 자신을 모욕하거나 해를 끼친 사람이라도 쉽게 적대하지는 않는다. 단, 본인 한정일 때의 이야기고 여동생이 엮이면 다른 사람마냥 가차없다 ~~전율적인 [[시스콤]]~~(…). 특히 엘리제를 좋아하는 패트릭을 철저하게 선을 그어버리기 때문에, 하이암즈 가에서는 '철벽의 오라버니'라 불리고 있다고(...). 남이 듣기에 낯뜨거운 대사를 여럿 한다. 주변 사람들(특히 알리사와 유시스)에게 자주 지적받는 부분이지만 별로 부끄러워 하지도 않고 듣고 나서 곧 잊어버리는 모양.[* 섬의 궤적 2 서브 퀘스트 중에서 유미르의 노천 온천에 출몰하는 마수를 퇴치하는 퀘스트가 있는데 퇴치하고 난 뒤 이걸로 사건 해결이라고 폼잡는데 정신이 팔려서 정작 '''자신이 다른 이들의 제지도 듣지 않고 목욕중인 여성진이 있는 여탕으로 돌격한 사실은 잊어먹은 채 어물쩍 넘기려 했다(...)'''. 무자각이었지만 당연히 여성진들은 그냥 넘어가지 않았다.] 본인은 자각이 없을뿐이라 엘리엇이나 가이우스가 비슷한 분위기의 대사를 하면 낯뜨겁다는 ~~적반하장식~~반응을 보인다. 3편에 와서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관이라는 자신의 입장을 잘 알고 있고 이를 다시금 되새기는 장면을 이따금 씩 보여준다. 교관으로서의 자기관리도 잘 하는 편으로, 그나마 일탈행동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가끔 [[랜디 올랜도|랜디]]와 가볍게 취할 정도로 술자리를 가지거나 휴일에 제도 헤임달 등 근교로 나가 구 7반 친구들을 만나는 것 정도. 그리고 이렇게 제도에 가는 상황의 대부분이 자신의 일 때문이 아니라 구 7반 친구들의 부탁에 의한 것이다. 나아가 학생회 시절부터 남을 돕던 활동도 연령과 지위가 올라가면서 손아래 사람을 돕는 빈도가 늘었는데, 실력이 정체되거나 부족하다고 느끼는 학생들의 고민을 들어줄 때엔 고민이 있는 학생 당사자의 역량이 어느 정도인지는 물론 고민을 유발한 동기를 파악하여, 어떤 식으로 해결하고 나아가야 할 지에 대해 학생 개개인의 서로 다른 사정에 맞추어 지도하는 등 자신을 지나치게 낮추던 이전까지의 모습은 상당부분 개선되었다. 또한 교육방침에 있어서는 [[미하엘 어빙|규정에 입각하는 논리적인 관점]] 보다는 풍부한 경험과 상황 판단력, 그리고 타인을 소중히 여기는 인간미 같은 감성적인 요소를 주축으로 하고 있다. 이러다 보니 학생들이 린에게 단점을 지적하거나 불만을 표출하는 장면은 물론 복잡한(?) 여성관계를 가지고 반 쯤 장난삼아 놀리는 장면도 자주 보이는데, 이런 상황 대부분에서 끽 소리도 못하거나 "개선하겠다.", "부족하지만 노력할테니 지켜 봐 달라"는 등 보면 천성이 겸손한 면모는 변함없이 유지하고 있다. 이렇게 보면 한없이 진지하기만 할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은게 가벼운 장난을 치거나 짓궂은 농담을 하거나 하는 등의 능글맞은 면 또한 있다. 평소에도 그런 모습을 간혹 보여주지만 주로 인연 이벤트를 통해서 그러한 면모를 많이 볼 수 있다. 토와나 크로우한테는 평소에도 그런 면을 제법 보이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